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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환급 제도인 K-패스가 도입됩니다. 전국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15회 이상(최대 60회) 환급해 주는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입니다. K패스 소개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K-패스 사업 소개?
대중교통 이용장려 및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따라 국민들의 경제적으로 대중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
매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해 주는 "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"입니다.
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 원을 지출 시 가정( K패스 환급 금액 예시)
- 일반인 : 월 1만 4천 원, 연 16만 8천 원
- 청년 : 2만 1천 원 , 연 25만 2천 원
- 저소득층 3만 7천 원, 연 44만 4천 원 절감 효과
- 이외 환금 가능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가능하기에 절감 효과는 더 커짐
사업 및 지원내용
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정률(계층별 20~53%) 적립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.
ㅇ 최소 지급요건 :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 환금, 마일리지 적립(최대 60회)
ㅇ 적용 대상 : 시내버스·지하철·광역버스·민자철도(신분당선 등)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수단 적용
ㅇ 적용 시점 : 2024년 5월 예정
ㅇ 알뜰 교통카드와 K-패스 비교 :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이동거리 기준 마일리지 적립(이동거리 기록 필요)
되는 형태이며 K-패스의 경우 지출금액에 비례해 이동거리 무관하게 직접 환급
※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하는 경우 기존카드로 K-패스 신청을 통해 전환이 가능합니다.
ㅇ 적용 지역 (일부 지역 제외, 표 참고)
상세내용은 아래 첨부파일(국토교통부 발표자료)에서 참고해 보세요.
K-패스 신청방법?
K-패스 신규 신청은 5월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11개 카드사: 삼성, 신한, 하나, 우리, 현대, BC, KB국민, NH농협, 티머니, 이동의 즐거움, DGB유페이
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학생, 직장인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서 환급받으시기 바랍니다.